(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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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안양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안양시는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안양 거주 64살 남성 A씨가 오늘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던 중 서울 종로구 30번 확진자를 이송한 뒤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시는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을 투입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확진자 거주지 방역 소독에 나서는 한편,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들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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