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종국이 대학입시를 위해 4수를 한 과거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미우새)에서는 고향에 내려가는 김종국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삼촌은 대학교에 갔느냐"라는 조카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실 삼촌은 4수를 했다"라며 "왜 대학에 집착하느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료화면에는 과거 입시 준비 시절 김종국의 모습이 비쳤다.

당시 4수에 도전했던 김종국은 한 인터뷰에서 "서울대 법대를 가고 싶다. 버스 타고 한번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공부 열심히 해서 근처라도 좋은 곳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편 김종국은 그룹 터보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그룹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인 길을 걸어왔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엑스맨' '런닝맨' 등으로 중국에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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