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건축행정서비스’를 도입, 운영한다.

‘스마트 건축행정서비스’란 온라인, 이메일, 문자 등을 활용해 구민에게 건축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건물 소유자가 건축물과 관련된 서류 및 안내문이 필요할 때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건축물 관련 각종 신고 기간 경과로 구민들이 불이익을 겪는 일을 방지하고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사용승인 관련서류(건축·설비도면, 관리카드, 각종 필증, 건축 관계자 비상연락망 등)를 전자문서 형식으로 이메일 교부 ▲건축허가와 관련된 각종 안내문 및 허가조건 세움터 게시 ▲각종 건축물 신고기한 도래 전 행정절차 사전 안내 문자 발송 등이다.

다만 사용승인 관련서류 이메일 교부 서비스는 이달 14일 이후 신청분부터 적용되니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