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청장)
(사진=송파구)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송파구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송파구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을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정동 확진자(55세·남)의 가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50대 아내와 20대 아들이다.

송파구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아내는 문정2동에서 베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이며, 그는 일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다.

아들은 동대문구 장안동 S153과학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다. 그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썼다.

아내는 남편 확진 직후인 2월 22일부터 아들과 함께 밀접접촉자로 분리되어 자가격리 중이었다.

23일 17시20분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두 분 모두 24일 08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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