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진태현, 박시은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태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박시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1998년 KBS 2TV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5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새벽 데이트를 즐겼다.

해가 뜰 무렵 부부는 양대창 집을 찾아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은 대화하던 중 첫 데이트를 떠올렸고, 박시은은 "내가 좋아하는 베이징덕을 먹었다. 드라이브하고 왔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진태현은 "차에서 뽀뽀하고"라고 덧붙였다.

박시은은 "첫 데이트 때 뽀뽀했다고? 기억이 안나는데?"라며 기억이 가물가물한 표정을 지었다. 진태현이 "(내가) 입술 깨물었다고"라고 하자 박시은은 "자기가 내 입술 깨물었잖아"라며 기억을 소환했다. 박시은은 "그때 피 철철 났다"면서 "처음이었냐"고 물었다. 진태현은 "처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입술이 건조했나?"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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