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계획학회,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부회장 도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와 윤주선 홍익대 교수,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도시건축본부 부회장이 '2020년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올해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위원회에서 도시계획과 도시기술, 도시개발 등 3개 부문에 이들 4인을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도시개발 부문에 헌액인으로, 차별화 주택상품 개발에 앞장서면서 국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주거문화 다양화에 기여한 공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으면서 부동산 시행업의 확립과 부동산개발 시장질서 정립에 기여했다.

대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가 선정한 '2020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와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대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가 선정한 '2020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와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윤주선 홍익대 교수(도시계획 부문)은 1980년대 건설업계의 도시개발에 첫 발을 디딘 이후 도시계획 전공자의 업역을 확대하는데 앞장선 공로다.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도시개발 부문)은 은 토지공사 등 40년간 국내 도시개발의 주역으로 활동, 1·2기 신도시의 개발에 기여하고, 인천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장에 재직 시에 각각 송도 유비쿼터스(Ubiquitous) 도시와 감성적 주거복지를 주도했다.

대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가 선정한 '2020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윤주선 홍익대 교수와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부회장.
대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가 선정한 '2020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윤주선 홍익대 교수와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부회장.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도시건축본부 부회장(도시기술 부문)은 41년간 도시계획 분야에서 41년간 근무하면서 도시계획 실무를 통해 국토공간의 체계적인 개발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및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지난해 초대 '도시계획 명예의 전당'에는 이상근 국토도식계획학회 산학부회장과 이석환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 2인이 헌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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