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광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거주자 1명 확진자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41세 남성으로 한국인이다. 광교 호반 마을 2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으로,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GS 테크윈에 재직 중이다.

확진자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56분 영통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받아 25일 전일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경 전일 자택에서 자가격리중 영통구보건소 응급차량으로 이송된 뒤 오후 11시 15분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 도착해 검체 채취했다. 27일 오전 6시 6분 검체 검사결과 ‘양성’ 확인됐다.

염 시장은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면서 “위의 관련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4일 동선 요약

▲2월 24일, 영통구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22시 56분)

▲2월 25일, 온종일 자택에서 자가격리

▲2월 26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영통구 보건소 응급차량으로 이송(22시경), 아주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 도착 및 검사 대상물 체취(23시 15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

▲2월 2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이전 동선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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