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101㎡A형 특공이어 인기몰이 예고

위례 중흥S-클래스 투시도/이미지 제공=중흥건설

중흥건설이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위례 중흥S-클래스’가 특별공급에서 서울과 경기도 무주택자들이 쇄도, 평균 16 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경쟁이 후끈 달아오를 것임을 예고했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위례 중흥S-클래스 특별공급에서 49가구 분양에 824명이 신청해 평균 16.82대 1의 경쟁률로 100% 소진됐다.

전용 101㎡A형이 인기를 독차지, 21.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101㎡C형과 101㎡B이 각각 10.40 대 1과 7.69 대 1로 뒤를 이었다.

28일 1순위 청약에서는 특공의 주택형별 청약성적이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위례 중흥S-클래스'의 특별공급은 전용 85㎡이상의 중대형에 9억원 이하의 10`㎡형에 대해 특별공급을 실시했다.

중대형이어서 특별공급에 주 수요층은 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는 특별공급 물량이 없다.

특히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하남시 거주자가 51명로 전체의 6%에 그친 반명 서울과 인천, 경기도 거주자가 전체의 94%(773명)을 차지했다.

1순위 청약에서 하남시 이외 경쟁률이 치열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이 단지는 1순위 일반청약에서 전용 101㎡A형을 중심으로 입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그러나 공급가구가 적은 전용 172㎡형 펜트하우스(2가구)와 145㎡형 테라스에서 최고 경쟁률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순위는 28일 , 2순위는 3월 2일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일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위례 중흥S-클래스는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8~20층, 10개 동, 전용면적 101~236㎡ 총 4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101㎡A 248가구 △101㎡B 88가구 △101㎡C 45가구 △130㎡ 76가구 △145㎡T 8가구 △172㎡P 2가구 △236㎡T 8가구 등이다.

중훙S-클래스는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청약의 50%는 가점제, 50%는 추점제로 모집한다. 지역 우선 배졍 제도에 따라 하남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배정한다. 나머지 절반은 경기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 인천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위례 중흥S-클래스 특별공급 접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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