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주시청)
(사진=원주시청)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강원도 원주시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소는 28일 "원주시 흥업면에 거주하는 A(46)씨가 전날 오후 11시 36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현재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21일부터 하루 12회 운행하던 시외버스가 25일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다.

고속버스도 7회에서 2회로 줄인데 이어 28일부터 전면 중단될 예정이라고 원주시는 전했다.

이에 따라 원주와 대구를 오가는 버스는 완전히 끊기게 된다.

한편 원주시는 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에 위생 물품 지원과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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