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도 포함 지역우체국에서만 판매 "매당 1천원"
서울 ·수도권 도심은 약국·농협에서만 구입 가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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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4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70만매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 등 도심에서는 우체국이 아닌 약국이나 농협에서만 마스크가 판매된다.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국민들의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

우체국에서 판매 예정인 마스크의 물량과 가격은 70만개와 5천원(매당 1천원)으로 3일 판매한 바와 같다. 판매 수량은 종전대로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다만 하루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다.

판매 예정인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 89개 우체국을 비롯해 전국 읍·면 지역 우체국 1천406곳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t),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 우체국콜센터(☎1588-130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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