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중국 강소성 우시시가 기증한 의료용 마스크와 방호복이 전날 본사에 전달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시시 정부는 SK하이닉스 사용용으로 용도를 정해 마스크 45만장과 방호복 5000벌을 제공했다.

SK하이닉스는 내부 검토를 거쳐 중국 우시 사업장에서 사용할 방호복 2000벌을 제외한 기증품 일체를 한국 본사에 전달해 사업장이 있는 이천, 청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각각 10만장을 제공하다.

나머지는 협력업체와 SK하이닉스에서 사용할한다. 이천, 청주지역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의 배포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