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GTX-A노선이 오는 2024년 6월 개통예정임에 따라 경유 노선의 경유지역의 아파트 몸값이 들먹이고 있다.

25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GTX-A노선의 한 곳인 ‘연신내역’ 인근의 아파트 등 부동산시장이 강세다.

연신내역에서 직선거리로 500m 떨어진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의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7억7,000만원 내외로 최근 2년 동안 2억5,000만원이 올랐다.

조망이 양호한 세대는 지난 2월 10억원을 넘어섰다.

연신내역 인근의 갈현동과 대조동의 노후 아파트값도 고공행진은 마찬가지다. 지하철 3호선,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은 GTX-A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최근에 녹번역과 불광역 등 은평구 지역에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만큼, 연신내역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신내역은 최근 지역주택조합이 앞다퉈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연신내역 인근의 ‘연신내역 트라리움(가칭)’도 그 하나다. 이 단지는 양우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불광2동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공급된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105-34일대에 들어서는 연신내역 트라리움(가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84㎡형의 중소형 단지로 3.3㎡당 1,600만원대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실거주자들이 만족할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먼저 트리플 역세권으로 기대감이 높은 연신내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20분대에 광화문, 강남까지는 30분대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는 약 10분 소요돼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연천초등학교가 위치했으며 맞은편에 불광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다. 또한 걸어서 10분 거리에 은평구립 도서관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북한산이 인근에 자리해 쾌적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은 연간 약 8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명산이다. 단지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인근으로 불광근린공원이 위치해 산책하기도 좋다.

백화점과 대형쇼핑몰도 가깝다. 차로 20분대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도착한다.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등도 인근에 위치했으며, 도보권 내 연서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신내역 양우내안애 트라리움(가칭) 관계자는 “아파트가 위치한 연신내역 인근은 은평구 내에서 가장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선호도가 높다”며 “GTX를 비롯한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많은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발산역 8번 출구 인근 마곡동 800-5번지에 위치하는 주택홍보관에서는 오는 4월 18일(토) 오후 2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 홍보관 현장에서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하면 다이슨 공기청정기(1등)를 비롯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2등), 바우젠 전해수기(3등), 드롱기 아이코나 커피머신(4등) 등의 풍성한 사은품이 증정되며 지명고객 선착순 50명 대상 사은행사로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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