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IC 진출입로 확장 등 제시

[대전=정윤진 기자] 이영규 미래통합당 서구갑 후보는 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에 공식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16년을 한결같은 우직함과 진정성으로 서구갑 지역을 지켰다”며“작은 것 하나라도 지역주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을 변모시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서구갑 유권자들은 한 의원의 장기집권에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세대교체의 열망이 높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사람이 바뀌어야 지역이 변한다. 서구갑 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구갑 지역은 괴정동, 가장동, 내동, 변동, 도마동, 복수동, 정림동,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동, 기성동이다.

서구갑 발전과 교통편익과 발전을 위해 “서대전IC 진출입로 확장, 도안대로 조기 개통 추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설치, 구도심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도안동로 확장, 장태산 노루벌 일대 전국적 자연생태관광지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영규 후보는 자신을 4전5기가 말해주듯 오뚜기에 비유하며 “마라톤 풀코크와 산악자전거 대회를 완주할 만큼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50대 청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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