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양주시청이 코로나19로 사망한 A씨가 지내던 베스트케어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30일 오전  양주 코로나19 관련 긴급 공지문을 게재했다.

양주시청은 29일 21시 30분경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관내 요양원 입소자는 해당 요양원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했다. 확진 발생후 해당 요양원에 대한 코호트 격리와 시설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접촉자 자가격리 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1인실을 사용했다. 양주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다른 환자와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요양원은 환자 환자 85명에 직원 50명으로 총 134명이 입소해 있다.

방역당국이 파악한 A씨와 밀접접촉자는 총 15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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