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손흥민샴푸’로 널리 알려진 ‘TS샴푸’를 제조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뉴질랜드 탈모샴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 진출은 글로벌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삼진글로벌넷과 함께하며, 뉴질랜드 왕푸드마켓(거복식품)을 통해 진행된다.

삼진글로벌넷은 1970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 식품을 공급하면서 설립됐다. 1973년 Chicago 지사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 10개의 지사를 설립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호주, 동남아 등 전 세계에 걸쳐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동양 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식품을 미주에 공급하고 있는 ‘왕’(Wang)브랜드와 ‘수라상’(SURASANG)브랜드는 전통이 담겨 있는 다양한 한국 식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 중으로, 건강한 한국 식품을 추구하는 삼진의 대표 브랜드다.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는 그간 대만과 홍콩,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와 미국, 중동 등에 수출돼 왔다. 이번에 뉴질랜드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게 된 제품은 국내 탈모샴푸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TS샴푸’를 비롯해 식물 유래 추출물로 PPD가 무첨가 돼 두피와 모발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TS착한염색’, 에코서트 인증 원료가 함유됐으며 걱정 성분 13종이 첨가되지 않은 ‘TS착한치약’, 쿨링감으로 두피를 시원하고 산뜻하게 해주는 ‘TS쿨샴푸’ 등 총 11가지 제품이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TS샴푸는 현재 국내 탈모샴푸 시장의 부동의 1위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뉴질랜드의 최대 한인 마트인 왕푸드마켓(Wang Food Market)에 입점하여,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까지 영업 판로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착한 성분만을 고집해왔던 게 하나 둘 그 열매를 맺는 거 같다. 뉴질랜드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도 전했다.

TS트릴리온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 배우 이장우 그리고 가수 황치열까지 화려한 TS모델 라인업을 활용한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TS샴푸’ 모델로 발탁하면서 일명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고기능성 제품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영업 판로를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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