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09-7번지 일원인 망포5택지개발지구에 지을 아파트 단지 '영통자이'를 이달 중으로 분양 예정이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7개 동, 653가구(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돼 있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GS건설은 현장 우측에 지은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실내 평면을 가상현실(VR)로 재현해 실제 내부에 가깝게 묘사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의 이미지를 확대·축소 및 360도 회전하며 자세히 살필 수 있고,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이 힘든 부분의 소개를 위한 동영상도 별도로 준비됐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영통자이' 견본주택과 현장을 29일 오후 들렀다. 다만 견본주택은 모든 언론매체에 공개 않겠다는 GS건설 최종 대응방침에 따라 입장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