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를 품격 있는 '문화예술특구'로 만들 후보"

박경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을 후보)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박경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을 후보)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작곡가 윤일상, 가수 이은미,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포함한 대중음악인 10인이 30일, 박경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후보)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중음악인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그동안 서초을 지역은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음악지구 등 많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지 못했고,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부족했다”며 “박경미 후보는 서초를 ‘문화예술특구’로 발전시키고 대중음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박경미 후보는 정보사 부지에 세계적 디자인의 ‘문화예술공연장’과 ‘문화예술둘레길’조성을 약속했다”면서 “서초에 공연장과 둘레길이 조성되면 서초 주민들은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은 더 많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박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경미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며 “서초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박경미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지선언에 앞서 지난 29일 오후에는 지지선언에 참여한 대중음악인 중 작곡가 윤일상, 가수 리아, 가수 엠씨메타, 가수 이시하가 박경미 후보를 지지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미 후보는 “서초를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할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다”며“주민과 문화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작곡가 윤일상은 박경미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서초지역의 문화예술 공약 개발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 대중음악인 지지선언문(명단)

 

더더더더더 특별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 대중음악인 지지선언문


우리 대중음악인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동안 서초을 지역은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음악지구 등 많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지 못했고,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부족했습니다.

이제 서초를 품격 있는 ‘문화예술특구’로 만들 ‘엣지’ 있는 후보, 문화예술인들을 ‘리스펙’ 하는 후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의 ‘클라쓰’로 문화예술인들을 팍팍 지원해 줄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박경미 후보는 서초를 ‘문화예술특구’로 만들 구체적인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경미 후보는 정보사 이전 부지에 세계적 디자인의 ‘문화예술 공연장’과 몽마르뜨공원-정보사부지-서리풀공원에 이르는 ‘문화예술둘레길’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서초에 공연장과 둘레길이 조성되면 서초 주민들은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은 더 많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주민과 예술인 모두 행복한 서초! ‘계획이 다 있는 후보’ 박경미라면 가능합니다.

박경미 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리스펙’하는 후보입니다.

박경미 후보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습니다.

예술의전당을 국고로 지원해 예술인들의 공연·전시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박경미 후보는 문화예술인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클라쓰’ 있는 여당 후보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련법률 개정과 예산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박경미 후보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 정부와 정책을 협의해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박경미 후보가 서초를 ‘문화예술특구’로 발전시키고 대중음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서초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우리 대중음악인들도 박경미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30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대중음악인 일동

김영수(가수, 무중력소년), 김엘리사(베이시스트), 리아(가수), 신대철(기타리스트), 안지훈(기타리스트), 엠씨메타(가수, 랩퍼), 윤일상(작곡가), 이시하(가수, 더크로스 멤버), 이은미(가수), 허동혁(작·편곡가) /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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