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춘 위원장,"1시간 이내로 묶이면 핵심경제권역 될 수 있어"

김영춘 위원장이  1일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영춘 위원장이 1일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들이 1일 오후 양산시의회 앞에 모여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을 위한 8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진과제 내용은 ▲부·울·경 경제공동체 출범, ▲혁신생태계 조성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혁신플랫폼 구축 위한 과학 기술 기반 구축, ▲교육 혁신 통한 인재육성,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부·울·경 광역교통체계 구축, ▲통합 관광지도 구축, ▲광역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김영춘 위원장은 “창원에서 해운대까지 차로 3시간이 걸린 기억이 있지만, 만약 광역철도·전철이 있었다면 1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면서 “이미 70년대에 서울·경기·인천이 광역교통망이 도입됐지만, 부산·울산·경남도 1시간 이내인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면 동북아 핵심경제권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경남 21대 국회의원 후보들이 1일,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21대 국회의원 후보들이 1일,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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