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에 총 1억원 상당...지난해 이어 두번째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은 2일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4곳에 총 1억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오플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은 2일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4곳에 총 1억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오플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은 2일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4곳에 총 1억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수 차량은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4곳(아가의 집, 유진 단기 거주 시설, 제주 장애인 요양원,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송죽원)에 전달된다. 차량은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이사는 “제주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오플은 지난 2019년 제주도 내 보육원 네 곳에 차량 다섯 대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네오플은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여러 기부활동을 펼치며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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