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부평'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힐스테이트 부평'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인천=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지난달 24일 분양된 '힐스테이트 부평'의 견본주택 외벽에 '전타입 1순위 마감 -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란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주변으로 지정된 백운2구역 일대를 재개발해 건설할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총 9개 동, 140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돼 있다.

일반분양 487가구 모집에 4만1048명이 몰리며 84.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 단지 최고 경쟁률은 15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1만7417명이 몰린 전용 84㎡에서 나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2일 오전 발표된 이 단지의 당첨 커트라인은 54점에 달했다.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전용 84㎡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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