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6일 오후 7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하고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단식중인 홍 대표. (사진=친박신당)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6일 오후 7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하고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단식중인 홍 대표. (사진=친박신당)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기 석방을 요구, 4 ·15 총선의 유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홍 대표는 6일 오후 7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무조건, 즉각 석방이 관철될 때까지 기한 없이 단식을 할 것"이라며 “정치권 전반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감생활에 관한 진정성 있는 논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홍 대표는 잠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곧바로 준비된 천막에 들어가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지지자들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촛불을 들고 천막을 애워싸고 홍 대표를 응원했다.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친박신당)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사진=친박신당)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단식 중인 천막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친박신당)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단식 중인 천막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친박신당)

 

친박신당 지지자들이 홍문종 대표가 단식 중인 천막을 둘러싸고 촛불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사진=친박신당)
친박신당 지지자들이 홍문종 대표가 단식 중인 천막을 둘러싸고 촛불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사진=친박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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