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이용 가능

푸드엠파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점 내부(사진=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점 내부(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프리미엄 컨세션 매장 '푸드엠파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은 푸드코트와 델리코너(단독매장) 2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여기에는 ▲손수반상(한식) ▲남산왕돈까스 ▲리틀싱카이(중식) ▲온담국수 ▲소담죽 등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메뉴 제공이 가능한 외부 파트너 브랜드(6개)도 함께 입점했다.

특히 병원 컨세션 매장 특성을 반영해 휠체어 사용 고객을 위한 '배려석(Care Service Zone)'을 따로 마련했다. 통합주문대 및 무인주문기, A1 오더(주문 어플리케이션, 오픈 예정) 등 3가지 주문시스템을 구축해 간편하고 빠른 주문과 식사가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병원 컨세션 운영 전문성과 노하 우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배려석, 무인주문기, 특화 메뉴 등 병원 내 고객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엠파이어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다.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점, 이대서울병원점, 계명대학교동산병원점, 용인세브란스병원점 등 총 대형병원 입점 매장 4개를 포함해 전국에 8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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