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원팀'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힘쓸 것"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우원식 민생본부장이 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우원식 민생본부장이 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미래선대위 민생제일추진단장이자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장이 7일, 39명의 민생제일추진단 부단장 및 코로나19국나극복위원회 부본부장을 동시 임명했다.

우원식 국회의원이 단장인 민생제일추진단은 더불어민주당 미래선대위(위원장 이낙연)의 3개 기획단 중 하나이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자와 복지 관련 의제를 다루는 더노동존중위원회, 민생을지로위원회, 소상공인·자영업대책위원회, 포용적복지위원회, 저출생고령사회 등 5개의 위원회로 구성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9일 코로나19 극복에 당력을 집중하기 위해 미래선대위를 포함한 기존 관련 체제를 통·폐합 하여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우원식 본부장은 “오늘 임명된 부단장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번 4.15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정부와 손발 맞출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미래선대위 민생제일추진단 부단장 및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 부본부장으로 동시 임명된 39명의 명단이다.

천준호(서울 강북갑), 오기형(서울 도봉을), 강선우(서울 강서갑), 이정근(서울 서초갑), 김한규(서울 강남병), 조재희(서울 송파갑), 김비오(부산 중구.영도), 강윤경(부산 수영), 최택용(부산 기장), 조택상(인천 중구.강화.옹진), 윤영덕(광주 동구.남구갑), 조오섭(광주 북구갑), 박영순(대전 대덕), 임동호(울산 중구), 박성진(울산 남구을), 김민철(경기 의정부을),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 임오경(경기 광명갑), 홍기원(경기 평택갑), 김현정(경기 평택을), 문명순(경기 고양갑), 이소영(경기 의왕.과천), 김용진(경기 이천), 박상혁(경기 김포을), 최재관(경기 여주.양평),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이동기(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이장섭(충북 청주서원구), 신영대( 전북 군산), 윤준병(전북 정읍.고창), 김원이 (전남 목포), 주철현(전남 여수갑),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허대만(경북 포항남구.울릉군), 김기운(경남 창원의창구), 박남현(경남 창원 마산합포), 정영훈(경남 진주갑), 황인성(경남 사천.남해.하동), 송기호(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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