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GTX-B 쾌속 교통망이 호재인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이 다가온다.
한라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의 '부평목련아파트주변구역'을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39~84㎡ 385가구 규모 단지로 재개발한 아파트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을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의 일반분양분은 총 96가구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A 32가구(총 108가구) ▲59㎡A 3가구(총 94가구) ▲59㎡B 2가구(총 47가구) ▲84㎡A 23가구(총 55가구) ▲84㎡B 11가구(총 25가구) ▲84㎡C 25가구(총 56가구)다. 조합원 223가구와 임대 63가구 등을 포함해 모두 385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시장에서 호불호가 분명하다.
최대 강점은 광역 쾌속 교통망이다. 이 단지는 경인선과 인천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이 150m의 '초역세권'이다. 부평역은 특급전철로 29분만에 용산역까지 이동 가능(급행전철 33분, 일반전철 4분)하다. 신도림역(2호선 환승역)과 노량진역(9호선 환승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 접근도 쉽다.
게다가 부평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부평역 경유 전철의 심한 소음과 인근 외국인 집단 거주지가 자리, 주거환경이 쾌적치 않다. 경인선은 지상철로 시간당 최대 35회(오전 7시대), 최소 15회(오전 5시대) 전철이 운행돼 철도 소음이 단지에 오며, 역 남쪽 출구 주변에는 철도·물류 시설들도 많이 있다. 또한 부평역 남부는 북부와 달리 중국과 동남아 또는 중앙아시아 등의 외국인들의 집단 거주지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사이버 견본주택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픈됐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견본주택 공개는 추후 계약자에 한해 이뤄질 예정이며, 청약은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2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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