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부인 김숙희 여사와 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부인 김숙희 여사와 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사진=연합)

115일 오후 10시 현재 21대 총선 개표가 38% 진행된 가운데 전체 253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49곳에서 1위를, 미래통합당은 96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도 5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종로구는 현재 6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7%로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어 서울 광진을에서는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54.7%로 44%인 오세훈 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개표율이 61.2%인 서울 금천의 경우 최기상 민주당 후보가 49.7% 득표로 '당선 유력' 상태를 달리고 있다.

개표율 30%인 서울 구로갑에서는 이인영 민주당 후보가 58.7%로, 개표율 31%인 구로을에서는 윤건영 민주당 후보가 59% 득표로 '당선 확실' 상태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16.6% 개표를 마쳤으며 이수진 민주당 후보 50.9%, 나경원 통합당 후보가 46.4%로 격전을 벌이고 있다.

20년만에 수개표로 진행되는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은 현재 미래한국당이 34.1%, 더불어시민당이 33.8%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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