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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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동물원의 노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가 등장했다.

16일 배경 음악이 된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는 1990년 그룹 동물원이 부른 발표한 노래다.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는 동물원 3집 '동물원 세번째 이야기'의 1번 트랙에 있는 곡이다.

이날 드라마에서 양석형은 과거 채송화를 짝사랑에 고백했으나 차였었다. 채송화는 이익준을 좋아했으며, 이익준(조정석) 역시 채송화(전미도)에게 마음이 있었음이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김준완(정경호 분)과 이익순(곽선영)은 연애를 시작했다. 이익순은 김준완의 고백 후 "72시간 내에  답 드리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김준완은 "작전 수행하니? 천천히 대답해도 돼"라고 말했고, 이익순은 일주일간 생각할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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