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과 윤희가 열애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각각 부인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탁과 윤희가 모자, 운동화 등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커플 휴대전화 케이스를 사용한다며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영탁은 지난 15일 즉각 소속사를 통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윤희도 16일 자신의 SNS에 열애설 관련한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아닙니다"라고 직접 댓글을 남겼다.

이어 "회사와 정리해서 공식입장 발표하는 과정이 생략됐다"고 덧붙이며 열애설 해명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영탁 윤희의 열애설이 양측이 모두 부인한 가운데 이틀 만에 일단락됐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며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희는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한 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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