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임원 1200여명이 이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극복 의지를 다지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들이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 임원들의 자율적 판단에 따른 조치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해에는 현대차[에서 급여 25억원, 상여 7억5000만원, 장기근속에 따른 포상금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 1억5200만원을 받았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급여 12억7400만원, 상여 5억13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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