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실속을, 삼성물산은 브랜드 신뢰를 각각 내걸었다. 자존심 건 한판 승부는 총 공사비 8000억원대의 일감 확보다. 조합원은 돈도 되고 살기도 편한 집을 원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반포대로 남쪽인 '3주구'의 1490가구의 브랜드는 이들 함수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건설사가 달 수 있다.
'반포아파트 제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입찰은 지난 10일 마쳤고시공사는 오는 5월16일 선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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