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실속을, 삼성물산은 브랜드 신뢰를 각각 내걸었다. 자존심 건 한판 승부는 총 공사비 8000억원대의 일감 확보다. 조합원은 돈도 되고 살기도 편한 집을 원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반포대로 남쪽인 '3주구'의 1490가구의 브랜드는 이들 함수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건설사가 달 수 있다.

'반포아파트 제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입찰은 지난 10일 마쳤고시공사는 오는 5월16일 선정 예정이다.
 

◇반포3주구 북쪽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출구 넷 중에 19동과 33동 사이의 출구 부근에 붙은 대우건설(기호1번)과 삼성물산(기호2번)의 현수막. 단지 내부 방향에서 바라본 뒷면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반포3주구 북쪽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출구 넷 중에 19동과 33동 사이의 출구 부근에 붙은 대우건설(기호1번)과 삼성물산(기호2번)의 현수막. 단지 내부 방향에서 바라본 뒷면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반포3주구 북쪽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출구가 잇는 단지의 주요한 도로 중 중앙 도로에 붙은  대우건설(기호1번)과 삼성물산(기호2번)의 현수막. 삼성물산 현수막이 18-19동 사이에 붙었고, 대우건설 현수막은 11-23동 사이에 붙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반포3주구 북쪽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출구가 잇는 단지의 주요한 도로 중 중앙 도로에 붙은 대우건설(기호1번)과 삼성물산(기호2번)의 현수막. 삼성물산 현수막이 18-19동 사이에 붙었고, 대우건설 현수막은 11-23동 사이에 붙었다. (사진=이준혁 기자)
◇반포3주구 북쪽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출구가 잇는 단지의 주요한 도로 중 서쪽 도로에 아무 현수막도 없다. 응찰 마감 전에는 매우 많은 현수막이 부착됐던 지점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반포3주구 북쪽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출구가 잇는 단지의 주요한 도로 중 서쪽 도로에 아무 현수막도 없다. 응찰 마감 전에는 매우 많은 현수막이 부착됐던 지점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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