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은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 멀티테크노밸리(MTV)에서 분양 중인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이 특공에서 소진율 85%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자료 : 청약홈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 멀티테크노밸리(MTV)에서 분양 중인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이 특공에서 소진율 85%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자료 : 청약홈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 멀티테크노밸리(MTV)에서 분양 중인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이 특공에서 소진율 85%로 선전, 1순위 치열한 청약 경쟁을 예고했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이 단지가 모두 246가구의 특별공급에서 209가구에 당첨예정자가 나오면서 소진율이 85%를 기록했다.

전용 84㎡A형과 59㎡B형 등 2개 주택형은 특공 청약자들이 공급가구수를 웃돌아 완판될 가능성이 높다.

이 단지의 특공 호성적은 특히 무주택 신혼부부가 청약통장을 앞다퉈 꺼낸 데 힘입었다. 신혼부부의 특공 경쟁률은 평균 2.49 대 1이다.

이들 주택형은 1순위에서 대부분 순위 내 마감이 예상되나 청약자가 공급가구의 3배가 넘지 않는 일부 주택형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의 청약 호성적은 시화 MTV에 분양대기중인 '금강펜테리움'(930가구)와 '이지더원 파라곤'(656가구)의 분양성에 고무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호반써밋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이어 이번 시흥에서 일궈낸 호성적은 수도권 청약시장에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일조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