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회천신도시의 '대방노블랜드 센트럴시티'의 당첨 안정권이 55점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대방건설이 양주회천 A16블록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의 특별공급을 포함한 지역별 청약자의 당첨자 860명을 확정하는 데 이어 추첨으로 동호수를 배정했다.
1순위 청약의 지역별 당첨 안정권, 즉 가점제에서 모든 주택형에 당첨되는 청약가점은 양주와 경기도가 각각 55점인 반면 서울·인천은 45점이다.
주택형별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청약가점 최저점)은 전용 75㎡형이 28~55점, 전용 84㎡형이 25~55점 등이다.
이 단지의 가점제 당첨 안정권과 당첨 컷은 양주옥정신도시의 분양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1순위 청약성적이 평균 2.88 대 1로 양주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들 단지 공급가구의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 청약가점이 낮거나 1주택자도 추첨제에서 당첨자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