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혜영 SNS)
(사진=황혜영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김지훈을 언급했다.

황혜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투로 활동했던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투투로 활동했던 황혜영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난 고 김지훈의 모습도 함께 담겨 안타까움을 더한다.

황혜영은 "잊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오늘 데뷔 26주년. 1994년. 투투. 26년이라니 어마어마하다. 찬란했던 나의 20대 잘 버텼구나. 보고 싶다 친구야"라고 적으며 세상을 떠난 고 김지훈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지훈은 지난 2013년 12월 숨진 채 발견되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투투 멤버로 데뷔한 이후 '일과 이분의 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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