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매주 1종씩 U+AR 앱 통해 순차적 제공

LG유플러스가 덱스터스튜디오와 함께 12일부터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 '유미의 세포들'을 AR콘텐츠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덱스터스튜디오와 함께 12일부터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 '유미의 세포들'을 AR콘텐츠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덱스터스튜디오와 함께 12일부터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 '유미의 세포들'을 AR콘텐츠로 서비스한다.

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AR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유미의 세포들 AR은 총 5종의 숏폼 형식으로 '출출이세포', '응큼세포', '패션세포' 등 웹툰의 대표적인 인기 세포 캐릭터들이 일상 공간에 3D로 등장하는 형태로 구동된다. 원작 특유의 재기발랄한 스토리까지 AR 플랫폼에 맞춰 보여진다.

유미의 세포들 AR은 LG유플러스 5G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덱스터스튜디오는 유미의 세포들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직접 세포가 돼 ‘유미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셜(Social) VR TOON으로 제작 중으로 이는 올해 안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AR콘텐츠를 통해 먼저 공개된 세포 3D 캐릭터들은 앞으로 공개될 VR콘텐츠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지난해 4월 U+AR서비스 론칭 이후 스타 아이돌, 홈트, 3D 캐릭터 등 총 1700여편의 A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시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AR 콘텐츠 육성과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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