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
과일푸드 7종 국내 최초 론칭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썬키스트 프레시컷'(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썬키스트(Sunkist)'와 손잡고 국내 과채가공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8일 썬키스트 브랜드 아시아 지역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썬키스트 프레시컷' 제품군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

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로 '썬키스트 프레시컷 과일푸드(이하 프레시 컷)'는 ▲썬키스트 후룻 엔젤 3종(감귤·망고·파인애플) ▲썬키스트 퓨레100(사과) ▲썬키스트 주스컵(감귤·망고·파인애플) 등 총 7종이다.

'썬키스트 후룻 엔젤'은 과일 퓨레와 농축액, 과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과일젤리 제품이다. 부드러운 식감에 진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다. 용량은 75g이다. 1인 가구나 2030세대 여성들이 아침식사나 과일 대용으로 즐기기 적합하다.

'썬키스트 퓨레100'은 100% 순수 국내산 사과로 만든 부드러운 식감의 프리미엄 과일간식이다. 설탕과 합성첨가물, 합성향료, 보존제를 넣지 않아 치아가 약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노인이나 어린이도 먹을 수 있다.

'썬키스트 주스컵'은 100% 과즙에 풍부한 과육이 들어간 컵과일 제품이다. 전국 백화점과 마트, 온라인 등에서 만날수 있다.

신승호 디지털마케팅부문장은 "126년 역사의 썬키스트와 함께 프리미엄 과일 푸드를 국내에 선보여 기쁘다"며 "오직 한국야쿠르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썬키스트 프레시 컷'으로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과일 푸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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