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휴식·건강식탁·안전관람·이색취미 테마로 구성

(사진=인터파크 제공)
(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의 소득공제율 확대 방침에 맞춰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2주동안 진행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분야 상품 구매를 독려하는 동시에 '안전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둔 기획전이다. 특히 투어·티켓·쇼핑·도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다수의 우수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마련했다.

기획전은 크게 ▲안심휴식 ▲건강식탁 ▲안전관람 ▲이색취미 등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우선 국내숙박 '안심휴식' 카테고리에서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보장된 있는 상품 위주로 선별했다. 개별 풀빌라를 비롯한 호텔·독채형 리조트 상품을 판매한다.

'건강식탁'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는데 주하기 위한 상품들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제주 구좌 당근 ▲성주 꿀참외 ▲완도 약산 참전복 등 제철 과일·축산·수산물 등이 있다.

'안전관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소비자들이 지켜야할 수칙을 안내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주요 뮤지컬·연극 공연을 선별했다. '이색취미'에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 도서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착한 소비' 캠페인에서는 1만명 고객에 인당 최대 1만원 소비 지원금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여행지원금과 쇼핑지원금 두 종류로 여행지원금(5000원) 적용 상품 구매 시 쇼핑지원금(5000원)도 추가 제공하는 형태다.

전화경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담당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소비를 장려하면서도 안전한 소비 문화를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판매·소비자가 모두 안전하게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착한 소비' 캠페인을 추가로 준비해 어려움을 겪는 업계와 소상공인 등에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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