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너뷰티·미용가전 등 총망라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 예정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찐뷰티'를 통해 뷰티 상품을 판매한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찐뷰티'를 통해 뷰티 상품을 판매한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헬스&뷰티 전문 프로그램 '찐뷰티'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찐뷰티'는 고품질의 화장품,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미용가전 등 미(美)에 관한 상품을 총망라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화장품 판매에만 국한됐던 기존 뷰티 전문 프로그램과 차별화해 건강식품, 가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홈쇼핑 뷰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찐뷰티'는 젊고 건강함을 추구하는 40대 영포티(Young Forty)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이들의 소비성향, 취향 등을 분석해 국내외 프리미엄 뷰티 관련 상품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13일 첫 방송에서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아이젠버그'의 세럼과 크림을 판매한다. 이어 20일에는 미국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 '더말로지카'의 '콜로이달 마스크'를 선보인다. 이후 해외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너뷰티와 미용가전 등을 업계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미의 기준이 외모 관리를 넘어 내면까지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화장품 뿐 아니라 이너뷰티와 미용가전까지 소개하는 뷰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타깃 고객의 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해 우수한 품질의 최신 뷰티 상품을 신속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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