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486실
청량리역은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춘선·KTX 등 6개 노선 정차
GTX B·C노선에 서울시는 강북횡단선·면목선 건설도 추진중
모든 노선 건설되면 청량리역은 10개 노선 모이는 '교통허브'
청량리3,4구역과 동부청과시장 등 주변 정비사업도 속속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에 들어가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야경 투시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에 들어가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야경 투시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청량리역 6번 출구 앞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재정비 사업과 광역환승센터 조성 등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37~84㎡ 486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된다.

특히, 53㎡형은 3베이(Bay), 84㎡형은 4베이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해 맞통풍과 채광·환기에 유리하도록 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 정비사업+광역환승센터 조성…'상전벽해' 앞둔 청량리역 일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환골탈퇴하는 곳으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청량리3구역과 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의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도 곧 정비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청량리역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들어간 것도 눈에 띈다.

국토부에 따르면 청량리역 일대는 수도권 광역교통의 거점이자 강북의 지역발전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추진일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되며, 환승센터와 인접한 지상부에는 청년 등 혁신 일자리 창출과 이와 연계한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도 호재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동대문구 제기동·청량리동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총 42만892㎡에 대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했다.


◇ 서울 동북부 교통요지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위치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위치한 청량리역은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6개 노선이 통과하는 곳으로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때문에 청량리역에서 종로와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GTX B노선(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과 C노선(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선도 예정돼 있다. GTX B·C노선이 운행을 하게 되면 서울역과 삼성역이 각각 1정거장 거리여서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이 이뤄지게 된다

여기에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년 2월)’에 담긴 강북횡단선(추진중)과 면목선(추진중)까지 더해지면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의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버스노선도 60여 개에 이른다.

◇ 백화점·대학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배후수요도 ‘눈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과 롯데마트(청량리점)를 비롯해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은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이다.

의료시설인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고려대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7개 대학이 반경 3km 내에 있어 교수와 연구원, 교직원, 학생 등의 배후수요도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아울러 인근에 간데메공원과 용두공원, 홍릉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청계천, 중랑천 등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한 스트리트형 상가도 관심

청량리 상권의 핵심 관문에 위치하게 될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 A블록과 B블록 2개로,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대로변 입지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해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486실의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상가 투자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철도 10만명, 버스 4만명이라는 청량리역 유동인구와 인근 대학가, 전통시장 등 배후수요까지 풍부해 투자가치 높은 상가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6번 출구 앞이라는 뛰어난 입지에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며 "청량리역 일대가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GTX 등 대형 개발호재도 많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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