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울산시 동구 서부동(남목2동) 과거 현대미포아파트와 주변 부지에 건설될 2687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대규모 단지는 물론 빼어난 입지로 많은 주목을 받는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동남쪽에는 생활 편의시설이 다양하며 도보 이용 가능하다. 동남쪽 끝인 204동 예정 지점을 기준으로 개봉 영화 또는 각종 공연 등이 이뤄지는 현대예술관이 200m, 명덕시장이 250m, 현대백화점의 울산동구점이 350m, 1만3000㎡ 규모의 공원인 현대예술공원이 400m, 966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600m 정도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서쪽에는 각급 학교가 많다. 105동은 녹수초등학교와(정문 기준 200m) 가깝고, 102동은 서부초등학교와(정문 기준 160m) 가까운 거리다. 또한 서부초등학교 옆에는 현대중·현대고(두 학교 다 사립·남녀공학)가 있다. 울산의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현대청운고(남녀공학)와 현대청운중도 207동 기준 1.4㎞의 거리로 멀지 않은 곳이 있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시행사 신영은 13일 오전 번영사거리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 의향자 상대의 홍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