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선택은 지방자치단체 권한과 역할 고려 국민 안전 기여" 강조

서영교 국회의원 (서울중랑구 갑)./사진제공=국회
서영교 국회의원 (서울중랑구 갑)./사진제공=국회

[스트레이트뉴스=전성남 선임기자]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 갑)은 ‘상임위 지원’에 대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민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돼 행안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서영교 의원은 “국민 안전과 관련해 중앙 정부의 총체적인 권한과 역할도 중요하다”며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는 중앙 정부도 중요하나 지방자체단체의 권한과 역할도 국민 안전에 매우 커다란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면서 행안위에서 이 부분에 대한 포괄적이고 섬세한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장도 고려한 것이냐’는 질문에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는 위치는 알고 있으나 상임위원장을 염두에 두고 지원 한 것은 아니다”면서 “만일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인 안전을 담보하는 폭넓은 지원 방안 등에 전력을 쏟아내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서 의원은 ‘법사, 교육, 국방위를 거치면서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행안위에서 발휘 하실 수 있는 기초를 닦은 것이냐’는 질문에는 “꼭 그런 걸 염두에 두고 상임위 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보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다 답했다.

서 의원은 행안위 상임위원장 낙점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서 의원은 “행안위 활동을 통해 국가와 국민 안전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여야가 일하는 국회로 변신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고 만일 상임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더욱 더 촘촘한 정부 정책 구현에도 힘을 실어주고 싶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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