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의원, 김영호·김해영·박명재·윤관석·권미혁·박광온

국회의사당 모습
국회의사당 모습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국회의원 6명과 우수 국회의원 36명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

문 의장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신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원님들께서 항상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생각하시며 완성도 높은 법안을 위해 불철주야 매진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격려했다.

문 의장은 “우수 국회의원 선정과 관련된 모든 심사를 정성평가로 진행하는 등 질적인 발전도 도모하고 있다. 오늘 시상되는 우수법안은 우리 국회가 입법 과정에서 지향해야 할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최우수 의원으로는 김영호.김해영 의원(이상 정치행정부문), 박명재 .윤관석 의원(경제산업부문), 권미혁.박광온 의원(사회문화부문) 등 6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강훈식 의원 등 36명은 우수의원에 뽑혔다.

이 우수의원은 강훈식, 곽상도, 김승희, 김학용, 송희경, 이명수, 이정미, 정성호(이상 정치행정부문 8명), 권칠승 김규환, 김도읍, 김선동, 김성찬, 박재호, 송갑석, 송기헌, 유동수, 유성엽, 유승희, 이언주, 정동영, 정우택, 조정식, 추경호(이상 경제산업부문 16명), 김광수, 서영교, 성일종, 소병훈, 신상진, 심재권, 윤소하, 윤종필, 이상돈, 임이자, 정춘숙, 조승래(이상 사회문화부문 12명)등 총 36명(의원명은 가나다순)이다.

한편, 최우수·우수 국회의원은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총 18인으로 구성된 ‘우수 입법선정위원회’가 법률 제·개정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 법률안 자체의 헌법 합치성 및 법체계 적합성, 법률 시행을 통한 정책효과 및 집행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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