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신설역사 중심 역세권 공원 조성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배후 주거단지 역할

광명 학온지구 조감도. (자료=국토교통부)
광명 학온지구 조감도. (자료=국토교통부)

5월 27일 지구지정 고시가 이뤄지는 광명 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63만3000㎡ 규모이며, 수용가구는 4600가구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광명학온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신안산선 역사 신설 추진, 역세권공원 조성 등으로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학온지구는 수원~광명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있고, 2024년 예정 신안산선 역사가 신설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신안산선 신설역사 중심의 역세권 공원, 중앙공원 등을 서독산과 연계한 녹지축으로 조성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서남부 융복합 첨단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써 육아·여가·일자리 및 주거가 안정되는 도심 속 힐링 공간 ‘포 레스트 시티(For REST City)’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 학온지구 위치도와 지구현황. (자료=국토교통부)
광명 학온지구 위치도와 지구현황.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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