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직접 방문, 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 숙원사업 설명 및 조속 추진 당부

유상범 국회의원 당선인(미래통합당,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사진=유 의원실)
유상범 국회의원 당선인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유상범 국회의원 당선인(미래통합당,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요청하는 등 사실상 국회의원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당선인은 25일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 숙원사업들을 설명하고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유 당선인은 이날 이호동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주무과장들을 연이어 만나 ‘홍천~용문간 철도 건설’, ‘원주~춘천~철원 내륙종단철도 건설’,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건설’, ‘국도5호선(홍천북방~춘천동내) 도로 확장’등 지역내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K-바이오 중화항체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유 당선인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도로정책과 등 주무과장들까지 직접 만나며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제21대 국회 등원 전부터 광폭 행보를 이어 갔다.

유 당선인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중앙부처의 예산안 검토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정부세종청사까지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서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상범 당선인(우측)은 25일, 이호동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을 직접 방문, 지역 현안에 대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유 의원실)
유상범 당선인(우측)은 25일, 이호동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을 직접 방문, 지역 현안에 대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유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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