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청약 가점제 당첨 안정권 '지역 57점 - 수도권 49점' 발표

양주신도시 옥정호수공원 조망권을 자랑하는 '양주옥정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의 모형 (스트레이트뉴스 DB)
양주신도시 옥정호수공원 조망권을 자랑하는 '양주옥정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양주신도시 최고의 청약경쟁률에 가점제 당첨 안정권도 역대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스트레이트뉴스 DB)

경기도 동북부 2기 신도시인 양주지구 최상의 노른자위 단지,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차'의 당첨을 위한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지역 57점, 수도권 49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26일 청약홈은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 A10-1블록의 이 단지의 특별공급을 포함한 모두 1,228가구의 당첨자를 확정하는 데 이어 당첨자별 동호수를 추첨으로 배정했다.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옥정호수공원이 대부분 한 눈에 펼쳐지는 전용 84㎡C형으로 나타났다. 이 주택형의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은 양주 57점, 수도권 49점이다. 

이 주택형은 212동과 213동에 5호 라인으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7.18 대 1을 기록, 이 단지에서 가장 높았다. 이들 동은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여서 동호수 당첨이 겹경사다.

청약홈은 경기도 동북부 2기 신도시인 양주지구 최상의 노른자위 단지,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차'의 당첨을 위한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지역 57점, 수도권 49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청약홈은 경기도 동북부 2기 신도시인 양주지구 최상의 노른자위 단지,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차'의 당첨을 위한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지역 57점, 수도권 49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어 일부 호수공원 조망에 판상형인 전용 84㎡A형(경쟁률 6.84 대 1)의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각각 47점과 48점으로 뒤를 이었다.

전용 74㎡형과 84㎡C형의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은 양주시가 27점과 23점, 양주시 이외 수도권이 32점과 30점 등이다.

청약 비규제 단지인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차'는 1순위 일반청약에서 공급가구의 60%를 추첨으로 선정, 청약가점이 낮은 1주택자도 당첨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의 당첨 안정권은 직전 회천지구 첫 분양단지인 '양주회천 대방노블랜드 센트럴시티'(1순위 평균 경쟁률 2.88 대 1)보다 각각 2점과 6점이 높았다.

옥정 e 부동산 중개사는 "양주신도시 최상의 유망단지인 제일풍경채의 가점제 당첨 커트라인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면서 "올해 옥정과 회천 등 2개 지구에 분양단지는 일부 미달이 불가피, 청약가점이 낮아도 당첨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양주신도시에서 후속 분양예정인 단지는 '옥정 대성베르힐' '옥정 한신더휴' '회천 금강펜트리움' 등 3개 단지가 청약경쟁률이 낮은 만큼, 당첨을 위한 청약가점이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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