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형, 7.56 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strong>시티건설이 중랑구 양원지구 초역세권에 분양 중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에 예비청약자들이 주말에 쇄도,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strong>
시티건설이 중랑구 양원지구 최중심에서 분양 중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이 평균 3.61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고 청약홈은 집계했다.@스트레이트뉴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주거를 겸한 오피스텔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순위 내 마감,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26일 청약홈에 이 단지에 모두 943실의 신청을 받은 결과, 3,408명이 신청해 평균 3.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로는 △1군(40~46㎡) 1.88 대 1 △2군(59㎡) 7.56 대 1 △3군(84㎡) 3.81 대 1 등이다.

이 오피스텔 단지는 신내역 초역세권에 2~3인 핵가족을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동호수와 층에 따라 3.3㎡당 2,591~3,185만원(전용면적 기준)이다.

주력형인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6억6,500~6억9,300만원, 전용 40㎡과 59㎡ 등 2개 유형은 각각 3억6,900~4억2,800만원, 4억7,700~4억9,900만원 등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의 군별 경쟁률. 청약홈은 이 단지의 모두 943실의 신청을 받은 결과, 3,408명이 신청해 평균 3.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자료 : 청약홈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의 군별 경쟁률. 청약홈은 이 단지의 모두 943실의 신청을 받은 결과, 3,408명이 신청해 평균 3.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자료 : 청약홈

이 단지는 다른 단지와 달리 가성비가 높다.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 즉 전용율은 50%에 육박, 다른 오피스텔보다 5% 포인트 높은 편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상복합아파트와 스트리트몰 등이 함께 들어서는 원스톱 주상복합시설이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경전철 면목선 등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6호선 신내역 초역세권이다.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녹지공간도 풍부,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보기 힘든 4베이가 전용 84㎡에다 고급 커뮤니티시설, 돌출형 외관디자인이 돋보인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의 전용 84㎡형의 주방. 이 유형은 방 3개와 거실, 안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의 전용 84㎡형. 이 유형은 방 3개와 거실, 안방, 화장실 등으로 2~3인 가족을 위한 컴팩 하우스다. 도심에서 희소성이 지닌 4베이다. @스트레이트뉴스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일대에 들어설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이 분양의 호재다.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의 인공대지에 모두 990가구의 행복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이 들어서며 캠핑장과 산책로 등 도심 속 공원 등이 오는 2024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오는 26일 청약홈에서 3개 군별로 청약을 접수한다. 전국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3개 실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금은 실당 300만원이며 동일인 중복청약은 안된다. 분양대금의 50%의 중도금의 대출이 가능하며, 오는 2023년 10월 소유권 이전등기 예정일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당첨자와 동호수 발표는 6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를 겸한 투자가들이 이 단지의 주거 가치를 인정, 하루 500통내외의 청약문의가 오고 있다"면서 "1인 1건의 신청으로 군별 중복 신청을 허용치 않아, 2주 내 조기 완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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