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발전산업 연계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의 일자리확대·창업 플랫폼 구축, 사회적경제 전반의 인프라 확대를 위해 4억8300만원을 출연하게 된다.

출연금은 △친환경·안전분야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2억원) △소셜벤더 연계를 통한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확대(8000만원) △신중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9000만원) △사회적경제기업 복지지원(5000만원) 등에 투입된다.

협약에 참석한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도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 니즈를 반영한 실속있는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사회적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