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텍그룹 제공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텍그룹 제공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

1일 오텍 그룹에 따르면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이다. 꽃다발을 받은 사람이 동참을 원하는 다른 사람에게 응원 문구를 담은 꽃다발을 보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추천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강성희 회장은 2015년부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강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회장은 패럴림픽 전 종목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패럴림픽 동계 종목인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KNSFD) 배동현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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