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완공 입주 예정...여수 웅천지구 대표하는 레저 복합단지로 기대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입주 예정자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가졌다.
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총 528가구 가운데 499가구가 참여해 95%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사전방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아 방문일정을 시간 단위로 나눠 진행됐다. 또 모든 행사장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도 비치한 뒤 실시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파노라마 바다조망을 갖춘 복합레저단지로 여수지역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는 단지”라며 “입주예정자 분들이 사전점검 후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빨리 입주하고 싶다는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지상1~29층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5개동 348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180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리조트와 상가가 결합된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이다.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와 해양공원·이순신공원이 있다.
지난 2017년 10월 분양 시 평균 8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3일만에 100% 계약을 완료된 바 있다. 오늘 6월말 입주 예정으로 현재 주택시설,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단지시설이 완공된 상태이다.
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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