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서 개최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갑)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갑)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지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활동에 대한 진단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21대 국회에서도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특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서울 은평구갑)은 4일(목) 오후 2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활동에 대한 진단과 방향 모색’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 민주당 세월호특위(위원장 전해철), 고영인, 고민정, 김남국, 김용민, 오영환, 이소영, 이탄희, 장경태, 전용기, 천준호, 최혜영, 홍정민 의원(이상 가나다 순)이 공동주최한다.

‘세월호 참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박승렬 4.16연대공동대표가 진행을 맡고, 발제에는 첫 번째로 ‘세월호 참사 현황과 과제’는 이정일 4.16연대 공동대표(민변 세월호대응TF팀장)가, 두 번째는 ‘4,16연대 워크숍 결과 요약 발표’를 이태호 4.16연대 공동집행위원장(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이 각각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에는 유경근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유예은 양 부친), 박병우 사회적참사툭위 세월호참사진상규명국장, 전치형 카이스트교수, 21대 국회의원인 고영인.김남국.박주민.이탄히 의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박주민 의원은 "이번에 세월호 참사 진단과정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관련 입법,정책수립 과젱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활동에 대한 진단과 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포스터(사진=박 의원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활동에 대한 진단과 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포스터(사진=박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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