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는 1일 전북 익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과 전국의 700여개 교당·기관에서 일제히 6·1대제를 가졌다.
원불교는 1일 전북 익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과 전국의 700여개 교당·기관에서 일제히 6·1대제를 가졌다. 사징은 좌산상사와 경산상사, 전산종법사가 참석한 육일대제의 익산 총부 내 행사. (사진 : 원불교신문)

원불교는 1일 전북 익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과 전국의 700여개 교당·기관에서 일제히 6·1대제를 가졌다.

중앙총부는 이날  반백년기념관에서 전산종법사와 좌산상사, 경산상사가 참석한 가운데 봉행식을 갖고, 대종사를 비롯해 교계의 역대 재가와 출가의 선진과 선조들의 위업을 기리고, 법도 계승을 다짐했다.

6·1대제(大祭)는 원불교를 창교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열반한 날로 12월1일 명절대재와 함께 2재로 꼽힌다. 원불교 교도들은 이날 대종사를 비롯한 교계의 역대 지도자들과 선조들의 영령 2만여위를 추모하는 향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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