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겨냥한 신상품 KB국민 첵첵(Check Check)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Z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만든 이 카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총 9개 영역에서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CU편의점) △커피(스타벅스) △영화(CGV) △쇼핑(텐바이텐) △온라인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SSG페이) △뷰티(올리브영·안경점) △온라인서점(YES24·교보문고) △문화(인터파크티켓)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 9개 영역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영역별로 건당 1000~2000원이 할인된다.

혜택은 △편의점·커피·영화·쇼핑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 △온라인간편결제·뷰티·온라인서점·문화의 경우 건당 2만원 이상 △대중교통의 경우 건당 3만원 이상 결제시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한도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실용적 소비를 지향하는 Z세대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쇼핑과 간편결제 영역 할인 혜택을 오는 8월 말까지 2배로 제공한다.